3월의 한라생태숲...
생강나무꽃
새끼노루귀
좀가지풀
세복수초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한장씩 열리고 있는 새끼노루귀 꽃
박새
힌괭이눈
참개암나무 암꽃
목련
제비꽃
참꽃
봄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많이 조바심이 난다
너무 빨리 찾아오는 봄은 그 만큼 빨리
여름이라는 계절에게 밀려 다 느껴보기도 전에
곁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성급하게 피어나는 꽃들로
나 역시도 덩달아 급해진다
오래 머물고 싶은 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