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한라돌쩌귀

라온! 2017. 9. 29. 21:33

 

 

한라돌쩌귀

투구꽃과 흡사해서 구분하기 어려워 하는 꽃이다

잎은 어긋나며 앞 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찢어진 작은잎 꼭지가 있으며 옆에 찢어진 잎은

2개씩 깊게 갈라진 다음에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꽃은 청자색이고 겉에는 꼬부라진 털이 있다

투구꽃은 한라돌쩌귀에 비해 꽃의 윗부분이

더 길게 뾰족하며 아래 꽃잎 2장도 끝이

 한라돌쩌귀에 더 뾰족하다

잎도 단풍잎처럼 잎끝이 뾰족한것이 한라돌쩌귀와

다른 점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좋으며

종자번식이 되지만 씨를 받아 이듬해에 심는것보다는

바로 2~3일 물에 담가두었다가 심는것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