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2017. 10. 16. 20:15

 

홍콩

 

 

이렇게 초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곳의 도로는

우리나라 읍,면 지역의 도로폭 수준이다 

도로에 맞게 자동차도 별로 없어서 전세버스가 주행하다

그냥 아무곳이나 멈춰 승객이 내리는 진기한 현상도

참 낯선 곳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곳이 아니라 지금도 해수욕장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와는 한 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겨울 이곳의

온도는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라 겨울에

홍콩을 찾는다면 가장 시원한 계절에 여행을 할 수 있다

기상이변으로 영상3도까지 내려가는 날이

몇년에 한번씩 발생하기도 한다는데 그럼

많은 사람들이 얼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지만 이곳은

습도가 워낙 높은 곳이라서라는데 ...???

 

 

 

 

 

 

 

 

 

 

 

 

 

 

 

 

 

 

 

 

 

 

우린 집안에서 곱게 키우는 식물들이 이렇게 밖에서

집에서 키우는 것 보다 훨씬 더 잘 자라고 있다

 

 

 

 

 

 

 

 

놀이동산을 이용하려면 타고 올라가야하는 케이블카

아찔하기도 하자만 내려다보는 풍광이 장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케이블카는 쭉 오르거나 내리기만 하는 반면

이 곳의 케이블카는 산의 굴곡에 따라 몇 번을 오르내리면서

정상까지 가는것이 참 이색적이었다

 

 

 

 

섬 정상부를 개발해 만들어 놓은 놀이동산

이동수단인 케이블카는 1970년대에 만든것이라는데

기술력이 참 대단했던것 같다

 

 

 

 

 

 

 

 

 

 

 

155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다 반환이 되어

다시 중국영이지만 법은 영국법이,종교탄핵이

 없어서였는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도교를 숭상한다

높은 건물과 많은 사람들에 비해  도로가 참 좁다는

느낌과 차량들이 참 없다고 느껴지는 곳이

홍콩이다

자동차,기름,술과 담배에 한해서 관세가 적용되며

특히 자동차는 억제정책을 하고 있어

홍콩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비중은 상위 약 20%

에서나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주택소유도 이와 같아서 내집마련은 우리나라보다

더 힘든곳 중에 한 곳이다

제조업은 거이 사라지고 써비스업으로

대부분의 삶이 이어지고 있으며

1년 평균 습도가 70%에 이르러 1년 내내

에어컨을 가동해야 생활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차 문화가 대중화 되어있어 식당을 가도

물보다는 차가 먼저 나오고 물은 따로 주문을

해야하는 곳이 많다

2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석세공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나라이며

면적이 제주의 2/3정도인 곳이 홍콩인데도

이곳을 찾는 여행객도 우리나라를 찾는

여행객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