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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꾼이 뽑은 아름다운 올레7코스...(2)
라온!
2014. 3. 14. 20:26
몇번을 물길이 열리지 않아 들어가보지 못했던 서건도.....
오늘은 바다 물때가 맞아 서건도에 들어서 본다.
이렇게 밖에서 보는 서건도와는 사뭇 다른 서건도 임을 확인할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트라고 하면 너무 우기는게 되는걸까?......근데 난 오늘 그렇게 보이는 걸로 하고싶다.
벌집속에 애벌래들이 가득차 있는것 같은 ....시작을 누가 했는지 갑자기 궁굼해진다.
요즘 참 가슴아픈 곳 강정천 하류......
그토록 많은 사연을 갖고도 유유히 말없이 흐르고 있는 강전천이 오늘은 가슴이 시리다....
언제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