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물질경이
라온!
2018. 9. 16. 18:50
물질경이
연못이나 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꽃줄기 끝에 힌색 또는 연한 홍자색 꽃이 핀다
처음 이 꽃을 실제로 봤을때
"잎이 질경이를 닮았네"였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유추했던 이름이 물질경이인가?
인터넷의 도움으로 바로 확인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속담처럼
그래서 오래도록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렇게 처음 마주했던 물질경이를 이젠
시기가 되면 찾아가 맞이하는 귀한 손님이 되었다
작년에는 대부분이 연한 홍자색 꽃이었는데
올해는 대부분이 힌색의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