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길(월령리...)
라온!
2018. 10. 31. 15:03
올레길(월령리...)
선인장 자생지로 널리 알려진 월령리
한창 익어가고 있는 손바닥 선인장의 열매도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어디부터가 하늘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운 화창한 가을날에...
월령포구
손바닥 선인장
해녀콩
독성이 있어서 식용불가
비양도
등대가 이렇게 기울어져 있었나?
피사이사탑도 아니고...
머루
개머루
선인장마을 답게 온통 선인장이다
밭 가득 심어져 익어가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면서도
아름답기까지 하다
조금 있어야 수확이 가능한 모양이다
살짝 만졌는데도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가시가
손끝에 붙어있는지 참 많이도 성가스럽게 한다
눈으로만 보고 만지지는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