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0코스(운진항~)

라온! 2019. 2. 25. 19:49

 

올레10코스(운진항 ~)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이라는데 현실은 나쁨인듯

자욱한 안개가 낀 것처럼 심했다

점점 맑고 깨끗한 날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어들고 있는것 같은건 느낌이 아니고 현실이다

정말 심각성이 피부로 와 닿는다

 

 

 

 

 

 

 

 

 

 

가자니아

 

 

 

 

이 유채꽃에 빠지는 바람에 길을 잘못가서 한참을

다시 돌아와야 하는 수고를 했다

 

 

칸나(홍초)

 

 

냉이꽃

 

 

 

 

 

 

 

 

 

 

 

 

 

 

 

 

 

 

 

 

 

 

장딸기

 

 

 

 

 

 

상동이 벌써 익어간다

 

 

 

정말 걷기좋은 계절인데 미세먼지로 반감이 되는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기관지가 늘 좋지않은 편이라 이젠 나가는데

잠시나마 고민을 하게 한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고 하는데 그건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목이 상쾌한 날이 거이 없는것 같다

나랑은 상관이 없는일인줄 알았는데

참 많이 상관이 되는 일이라 ...!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