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2019. 5. 27. 18:21

 

조수리 돗곳물...

비는 반가웠는데 바람은 불청객이었다

소형급태풍수준의 바람은 곱게 피어있던 꽃들을

모두 떨어뜨리고 말았다

한참은 더 볼 수 있었을텐데...

바람이 좀 잦아들자 짧은 드라이브를 했다

우리동네보다는 바람이 덜 불어었나보다

 

 

 

 

 

 

 

 

 

 

 

 

 

 

 

 

 

 

 

 

 

 

 

 

 

 

 

 

 

 

 

 

 

 

 

 

 

 

 

 

 

 

 

 

 

서기 1730년경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할 무렵

 주민들이 물을 얻기 위하여 여러곳을 탐방하던 중

발견된 평평하고 광활한 지경으로 예전에 나무와 숲이

우거지고 고목과 물통이 있어 산돼지 등

산짐승들이 많이 살았다

산돼지가 숲속에서 먹이를 얻기위해  주둥이로 땅을 파고

두더지를 잡아 먹었고 이렇게 파헤친 곳에 자연스레

물이 고여 큰 연못이 만들어졌으며 돼지가 파서 물이 고이게

되었다고 해서 돗곳물이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