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마을탐방(광령1,2,3리)

라온! 2019. 8. 16. 22:40

 

마을탐방(광령1,2,3리)

 풍수지리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광령1리는 인재를

많이 배출할수 있는 명당이라고 했다

그렇게 들어서인지 걷다보니 뒤로는 한라산이

앞으로는 시원스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풍수지리를

논하지 않아도 참 좋은 곳인듯...

예전의 집들은 많이 사라졌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전원주택들이 그래서인지 참 많이 눈에 띄었다

 

 

가장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이다

초가지붕위에도 아름답지만 밭담위에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언제봐도 늘 아름답다

 

 

 

 

공작단풍

 

 

백일홍나무(배롱나무)

 

 

빈집을 능소화가 지키고 있다

 

 

 

 

풋귤

 

 

 

 

은행

 

 

 

 

거지덩굴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제비나비

 

 

모과

 

 

 

 

 

 

 

 

 

 

 

 

우리절

 

 

칡꽃

 

 

 

 

 

 

 

 

 

 

개오동

 

 

뚱딴지(돼지감자)

 

 

광령저수지

 

 

 

 

 

 

 

 

 

 

 

 

구름도 저수지 위에 내려앉아 쉬고 있다

 

 

멍석딸기

 

 

한라산도 저수지도 담지는 못했지만 바다도

높아진 하늘도 미세먼지까지도 빗겨준 너무 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그늘이 별로 없는 길이었는데도

무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만큼 날이 너무 좋았다

저수지는 참으로 오랜만에 둘러봤다

가뭄이 들면 저수지 주변으로 경운기들이 물을

받느라 참 시끄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별게 있을까했는데 구석구석 걷다보니 발길을

붙잡는것들이 아주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