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절로가는길
라온!
2019. 10. 28. 20:00
절로가는 길...
흙 한줌이 없어보이는데서 참 잘도 자라주고 있는 산수국
덜꿩나무열매
풀솜대열매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부처 무릎에 앉아 한참
식사중인 다람쥐...
가을이 참 많이도 가까이 와있다
보름정도 있으면 계곡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것 같다
엇 그제와는 다르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포근해진 날씨에 참 걷기 좋은
가장 가을 스러운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