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마느로블랑(2-2)
라온!
2020. 6. 20. 21:28


















날씨가 제주시에서 출발할때는 화창한
날씨였는데 같이 흐려진 것인지 아님 이 곳만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간간이
빗줄기까지 떨어져 더 운치가 있었다
큰 비는 아니라 잠시 피하면 되는 정도라서...
초등학교 친구와 오랜만에 멀리 와서
마신 차 한잔의 여유는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어딜가나 수국을 만날 수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수국이 많음을 알게 된다
워낙 꽃의 종류가 많고 화려해서 많이
심기는 하고 있는가보다
그래서 무더워지는 여름도 잠시 잊게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