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성읍민속마을
라온!
2020. 7. 9. 21:15
성읍민속마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속마을은
중앙으로 나 있는 도로로 수 없이 지났던 길인데
안은 전혀 들러본 적이 없다
민속촌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던건지...?
주민들이 살고있고 잘 관리가 되어있어
표선 민속촌이랑은 전혀 다른 모습에 놀랐다
얼마나 맛이 있으면 이름도 멀꿀일까?
이것이 정통 올레이다
울밑에선 봉선화야....?
그 노래와 딱 맞는 그림이다
사극에서나 볼법한 그림이다
기생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초가지붕과 해바라기도 참 잘 어울린다
보지도 않고 미리 "그럴것이다"라고 단정을
짖고 그것이 정답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가끔씩 있는데 성읍민속마을이 그런 경우였다
내 멋데로 단정지어 놓고 그것이 당연한
정답인것처럼 나를 비롯 주위에까지 그렇게
인지시켜 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오늘 새삼 깨닭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