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테쉬폰...
라온!
2021. 1. 13. 18:44
겨울 테쉬폰...
1961년 성직자 맥크린치에 의해 처음으로
제주에 지어졌는데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어
돈사나 축사,직원숙소로 지어졌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사라지고 몇 채가 남아있지 않다
성이시돌목장내에 있는 이 테쉬폰은 목장과 카페가
접해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궂은 날씨가 오래여서 눈이 그치고도 아직까지도
곳곳에서 눈을 볼 수가 있다
참 오래도 그리고 많이도 내렸던 눈인데...!
오랜만에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바람은 찬 겨울아람이었지만 도로에 눈도 다 녹고
조금은 지낼만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