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키작은 섬 가파도

라온! 2021. 4. 16. 19:33

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

 

 

뒤돌아보는 운진항

 

참 유난히 분주했던 여객선...

 

청보리아이스크림

 

 

 

 

갯무

 

금잔화

 

 

보름바위

큰 바람을 일으킨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함부로 바위위로 올라가거나 걸터 앉으면 

태풍이나 강풍이 불어 재난이 생긴다고

하여 신성시 한다

 

뚜껑별꽃

 

 

 

 

가파도에서 본 마라도

 

 

가파도하면 떠오르게 하는 단어 "청보리"

 

 

 

집들도 참 아담하고 키가 작다

 

 

 

 

 

 

산방산과 송악산,용머리해안이 한 눈에...

 

곰솔의 암꽃

 

 

 

소망전망대

 

섬 전체가 온통 연두빛의 청보리로 가득하다

 

 

 

 

 

 

 

본섬과 바다,밭담과 청보리 

이곳을 찾는 이유이다

 

 

 

 

 

 

환해장성

 

 

가자니아

 

 

다시 만난 귀여운도둑(?)...!

평일인데도 운진항에 주차가 불가능 했다

공식적인 청보리 축제는 없는데도 사람들로

곳곳이 북적거렸다

해마다 청보리가 필때면 찾았지만 

올해처럼 사람들로 붐볐던 기억은 없다

이러다 코로나발생으로 지난해 

어딘가처럼 다 갈아 엎는 것이나 아닐런지...!

다행히 마스크 착용은 잘 되고 있어보인다

부디 찾아온 제주 여행이 관광객도 도민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빌어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