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효명사(천국의 문)

라온! 2021. 11. 20. 17:17

효명사(천국의 문)

아주 조그마한 사찰이다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국의 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는데...?

선덕사 가까이 있어 우연히 들렀는데 스님이

차 한잔을 하고 가라고 한것이 인연이 되어

가끔씩 찾는 곳이다

 

 

계절은 또 어김없이 겨울딸기의 계절이 왔다

 

 

꽃향유

 

꽃향유(힌색)

 

 

죽절초

 

 

바위손

 

 

죽절초

 

단풍나무가 이름값을 하고 있다

 

도토리

 

 

 

 

 

노루발풀

 

천국의 문(이끼의 문)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인데 일종의 출입문

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하천이 범람을 하면 이 계곡으로는 들어 올

수가 없고 계곡이라는 특성상 입구를

찾기가 쉽지가 않아 조그마하게 이렇게

출입문을 만들었던것이 아닐까한다

계곡 건너편에서는 이곳이 사찰이 있다는걸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계곡을 가로질러 "천국의 문"앞까지 

만들어 놓은 조그만 시멘트포장 오솔길

 

 

 

효명사

 

뻐꾹나리

 

 

 

 

 

석곡

 

지네발란

 

 

차걸이란

습하고 해빛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