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라온!
2022. 1. 14. 17:29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아이들이 어렸을적에 한번 다녀온 기억이
전부이고 날씨가 궂은 날씨라 걷기도 조금은
부담이 되어 실내를 택한곳이 이곳이었다
아직까지도 애기동백이 한창 붉은 모습으로
막강추위와 대결중이었다
어딘가는 가을이고 어딘가는 또 겨울이며
어디가에서는 매화가 피는 봄이었다
이곳이 그러했다
사람들과 너무나도 친한 사슴들...
당근을 주는데도 이렇게 앉아서 받아 먹는다 ㅎ ㅎ
전에는 없었던 곶자왈 숲길도 생겼다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1100m 정도의 숲길
곶자왈은 계절을 알 수 없는 곳이다
술잔 이끼인가?
이곳에서 만난 첫 매화이다
벌써 봄소식을 전하는 시기가 된 것일까?
24K 골드 그랜드피아노
세상에 이거 하나밖에 없는 피아노란다
자동차와 피아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변천사
얽힌 이야기기까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천천이 읽다보면 많은 지식과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실내,외 및 오르곤 만들기와 미니 자동차 운전등을
할 수 있는 체험코너 기념품샾까지...
지금도 나쁘지는 않지만 봄이되면 꽃과
어우러진 야외 정원도 참 아름다울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