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래7코스

라온! 2023. 6. 16. 20:14

올레7코스...

홍두화

백설공주가 실고 있을것 같은 집이다

능소화

아부틸론

하귤

수국 한 송이씩 나눠준다는 수국카페

삼백초

손바닥선인장 꽃

자색감자 꽃

실새삼

달뿌리풀

거위목따개비

칸나

강정항

리아트리머스

강정천

악근천

 

본격적인 여름 날씨였다

아름다운 올레길로 꼽히는 코스라 그래도 걷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아스팔트위에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

뜨거운 태양아래 여름꽃들이 피어있다

6월 중순이다...벌써...!

입버릇처럼 세월의 빠름을 이야기하는데

이젠 예기하기가 겁이난다

더 빨라질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