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8코스...
라온!
2025. 4. 8. 09:30
올레8코스...
사상자
물수세미
장딸기
갯무
상동
뚜껑별꽃
으름덩굴
가자니아
청미래덩굴
진황등대
복숭아
꽃샘추위가 너무 늦게까지 기승을 부려 언제쯤
봄이오나했는데 몇일 사이로
모든 풍경이 봄이라고 하고있다
벚꽃잎은 흔날리고 서둘러 꽃을 피운 아이들은
벌써 열매로 변신을 하고 있다
바람이 정신이 없다
어딘가는 다시 또 산불이 났다고도 하고...
봄은 참 좋은데 건조한 봄은 너무나 위험하다
다 가질수는 없다고 하는데 ...
자연이 하는일을 관여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신경써서 꼼꼼하게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