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도

숨도...

 

제일 먼저 반기는 능소화

처음보는 정말 작고 독특한 꽃

말똥비름

산수국

백리향

홍두화

소귀나무열매

암대극

자주꽃방망이

노루오줌

물배추

호랑나비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정원이다

봄에는 철쭉과 야생화

여름이면 수국

가을이면 감귤과 토종감

겨울이면 동백까지...

어느관광지보다도 매력적인 곳이다. 나에게는!

올봄에도 다녀왔는데 정말 이뻤다

중간쯤에 카페도 있어 여유롭게 보고

커피 한잔의 주는 행복감은 덤이다

밀폐된 공간인 관광지들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이런 정원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