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2014.감귤박람회

라온! 2014. 11. 16. 19:20

 

2013년에는 비가와서 같다가 그냥 오다시피 해서 입장료가 아깝다고 투덜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오늘도 일정이 빡빡해서 천천히 다 구석구석 돌아보질 못하고 왔다.

한번쯤 가봐도 좋은 곳인데 박람회가 20일까지라.....

못가신 분들은 좀 서둘러  가보시길.....(11월 14일~11월 20일까지 7일간)

 

 

 

다양한 품종의 감귤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고 그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음에 귤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늘 놀라기만 한다.

 

이렇게 귤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아닐것 같은 품종까지....

 

 

 

귤꽃 향기가 정말 진하게 ...그래서 향수를 만들수 있는것인가 보다.

 

 

 

이건 먹을 수는 있는 것인지.....

모든 품종에 이름이 있기는 한데 난 다 머리에 담을 수가 없어....

 

이것의 용도는 무엇인지...

까서 먹을 수는 없을것 같고 크기가 십원짜리 주화만 했다

 

 

 

이 품종은 내가 관찰해 본 바에 따르면 익을수록 밑 부분의 파임이 크고 깊어지고 있었다

 

 

 

파파야

 

 

 

 

 

커피나무에서 이렇게 커피열매가.....정말 많이 열려있는데 경쟁력이 있는지는....

시험재배인것 같았다.....

 

귤나무 숲길.....

이 길을 걸으면 양쪽으로 많은 종류의 밀감들이 자라고 익어가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

 

 

 

 

 

 

 

 

 

초가에 이 이상 어울리는 유실수는 없는것 같다.

아주 작은 토종감인듯 싶은데....

감귤뿐만이 아니고 원예,특용작물,녹차,토종감등 많은 종류의 작물과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녹차밭.....

 

 

 

 

 

 

 

 

 

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