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2015. 4. 12. 20:12



제주시내에 있어 그런 이유로 더 가보지 않아지는 별도봉

오늘 여정이 조금 일찍 끝이나서 다시 멀리 떠날 수 없었던 이유로 별도봉을 찾았다



개구리자리가 노란 병아리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바닷가를 바라보며 무리지어 재잘거리고

있음에 기대치 없이 온 길이 조금은 미안함이 들었다.



애초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사람들이 다니다 보니 길이 생겼다고 했던가?





오름 전체가 이젠 초록빛으로 물들어 신록의 계절임을 자랑하기 시작을 하고...



개구리자리...

미나리아재비과의 두해살이풀.독성이 잇는 식물로 논밭이나 개울 등 습한지역에 자란다.






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과의 식물이다

두해살이풀로서 산록의 그늘진곳 나무그늘 축축한 땅에서 자란다.

뿌리를 "자화어정초"라 하며 약용한다

















장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