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서영아리
라온!
2015. 9. 29. 16:59
추석연휴 마지막날에 찾은 서영아리....
영아리악으로도 불리는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마라도까지도 볼수 있는 오름으로 주변에 어우름,하늬보기,마보기,이돈이가
사방에서 이 오름을 수호하고 있는 제세를 같고 있다.
말굽형의 분화구를 같고 있으며 정상부에 있는 거대한 돌 무더기가
인상적인 오름이다.
마의 열매 주아
미역취
정상에서본 N 골프장...
오름정상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듯한 모형의 돌탑
바위틈에서도 꽃을 피운 미역취
어느곳이나 억새가 최 절정기이다.
미역취
멀리 백록담이 흐릿하게 보인다.
주변의 오름풍경들
까실쑥부쟁이
궁궁이 꽃
오름 끝 자락에 있는 습지
세모고랭이가 일부러 줄맞춰 심어 놓은 듯 자라고 있다.
서쪽정상부
힌어리연
사철란
졸참나무에는 도토리가 풍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