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대정향교
라온!
2016. 1. 31. 18:16
대정향교...
조선 태종16년 에 세워졌고 효종 4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영조 48년에 명륜당을 헌종 원년에 대성전을 다시 지었다.
추사가 유배생활을 할 때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곳이다.
봄,가을 두 차례 석전제와 초하루.보름에 배향을 한다.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바다가 기분 좋은 걸까요?
내가 기분이 좋은 걸까요?
내가 기분이 좋은 겁니다.
내가 기분이 좋은 것은
바다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산은 그냥 산이고
바다는 바다고
하늘은 그냥 하늘일 뿐 입니다.
내가 이런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바라는 것 없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겁니다.
바라는 것 없이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무엇이든 기대없이 좋아해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듯이
산을 좋아하듯이....
-법륜 '인생수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