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2016. 3. 1. 20:11



괴오름....

괴오름의 명칭은 오름의 전체적인 형상이 구부러진

고양이 등을 닮은데서 유래했다.

말굽형태의 분화구를 같고 있으며 오름 전체가 빽빽하게

울창한 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름 주변으로 넓은 목장이

조성되어 있다.

북돌아진 오름에서도 오를 수 있으나 뚜렷한 길이

없어 길찾기에 어려움이 있다.



박주가리 씨방이 나뭇가지에서 바람을 기다리고 있다.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나무들이 비,바람에 흔들려

이렇게 뿌리가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세복수초









잡목들이 자라면서 그나마 있던 탐방길을

감추어 버리고 있다. 나무에 새싹이 나기 시작을 하면

길 찾기는 더 어려워 진다.





오름정상





약난초

잎은 알줄기에서 대개는 1개이고 드물게 2개이며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하다.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가 되며 3맥이 있다.

잎은 상록인것처럼 겨울을 나지만 꽃이 피기전 없어진다.



다형꼬투리버섯





연리목이 되고 싶었으나 마음만 너무 앞선 것일까?





북돌아진오름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너무 무서운 말인것 같지만 사실이다

그 누구도 나에게 내일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 그 누군가에게는 그 내일이 오지 않는다.

단지 내가 아닐것이라고 생각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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