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수염가래

라온! 2019. 8. 27. 22:43

 

수염가래...

 

 

 

 

 

 

 

 

 

 

 

 

 

 

 

 

 

 

 

 

 

 

 

 

 

 

 

 

 

 

 

두 개의 것이 만날 때

하나의 모양이 거칠고 울퉁불퉁해도

다른 하나의 모양이 그 거친 모양에 맞추어

감싸 줄 수 있다면 그 둘의 만남은

세상 무엇보다도 견고한 결합을 이룰 수 있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이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피하고 미워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그 마음에 어떻게 맞추어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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