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집 마당에는... 왼쪽처럼 빈약했던 꽃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꽃잎들이 펴지면서 탐스런 국화로 변신...!양지바른곳에 있는 부레옥잠은 반년째 꽃이 피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해국가을 야생화인 용담뻐꾹나리이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조경수를 구입했었는데그때 덤으로 받은 꽃이다집에 와서도 참 많이 옮겨 다녔는데 여전히 잘 살고 번식력도 좋은 아이이다도화사랑초처음 올레길에서 뜬금없이 한 송이가 피어있어 인상적이었는데 얼마 걷지않아 어느집 화단에 가득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씨가 날라갔음을 짐작!그 집에서 몇개를 분양받아 이사온 아이들...장미꽃을 닮은 소국비가오거나 바람이 불면 꽃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가지가 쓰러져버려서 아쉽다구절초꽃이 지고 꽃대를 잘라버렸더니 다시 꽃대를 키워 작은 꽃이 폈다.기특한 참취갯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