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6코스(광령~수산저수지)
생명력이란것이 참 대단하다
좁은잎천선과는 소나무와 언제까지 동거가
가능할까? 몹시 궁굼하다
익모초
현무암에 핀 수국 한 송이
한삼덩굴열매
겨울이 코앞인데 아직까지 개망초는 열일중!
산국
항몽유적지토성
털별꽃아재비
항파두리 코스모스
새박
집 주인의 심성이 돋보이는 동백나무
구아바가 노지에서도 익어가고 있는 중
금목서의 향이 너무 좋다
10월에 핀 매화
배추
푼지나무 열매
털머위
다정큼나무 꽃
힌작살나무열매
작살나무열매
낙상홍
둥근잎유홍초
노아시
수산저수지
팽나무
이 나무보다 더 큰 팽나무가 옆에 나란히
있었는데 이젠 기억속에서도 희미하다
수산저수지 주변이 지금 공사중이다
정원을 만드는 중인듯 보이는데...
내년 봄이면 새로이 단장된 저수지 주변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
과수원에 감귤 수확과 가을 농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가 않아 감귤의 맛도
떨어지고 콩도 꼬투리가 잘 영글지 못해 한숨이 깊다
사람이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고 해도
사람이 할 수 있는일은 참 미미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