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1. 10. 24. 18:21

올레16코스(광령~수산저수지)

 

생명력이란것이 참 대단하다

좁은잎천선과는 소나무와 언제까지 동거가

가능할까? 몹시 궁굼하다

 

익모초

 

현무암에 핀 수국 한 송이

 

 

한삼덩굴열매

 

겨울이 코앞인데 아직까지 개망초는 열일중!

 

 

 

산국

 

항몽유적지토성

 

털별꽃아재비

 

항파두리 코스모스

 

 

 

 

 

 

 

새박

 

 

집 주인의 심성이 돋보이는 동백나무

 

구아바가 노지에서도 익어가고 있는 중

 

금목서의 향이 너무 좋다

 

10월에 핀 매화

 

 

 

 

 

배추

 

 

 

 

 

푼지나무 열매

 

털머위

 

 

 

 

다정큼나무 꽃

 

힌작살나무열매

 

작살나무열매

 

 

낙상홍

둥근잎유홍초

 

 

노아시

 

 

 

수산저수지

 

 

 

 

 

 

 

 

 

 

 

팽나무

이 나무보다 더 큰 팽나무가 옆에 나란히

있었는데 이젠 기억속에서도 희미하다

 

 

수산저수지 주변이 지금 공사중이다

정원을 만드는 중인듯 보이는데...

내년 봄이면 새로이 단장된 저수지 주변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

과수원에 감귤 수확과 가을 농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가 않아 감귤의 맛도 

떨어지고 콩도 꼬투리가 잘 영글지 못해 한숨이 깊다

사람이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고 해도

사람이 할 수 있는일은 참 미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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