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정물오름과...

라온! 2022. 3. 14. 18:11

봄비가 내린후 정물오름과...옹포천

봄 가뭄이었는데 단비가 내렸다

조금은 더 내렸으면 했는데 새벽에 그치더니 종일 

안개가 자욱한 하루였다

오름산행후 옹포천에서 산책을 했는데 

유채꽃은 어디나 만발하고 벚꽃도 활알짝 피었다

정물오름에서는 자욱한 안개로 봄을 느끼고

해안가에서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봄이 피었다

 

안개로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는데 신비스러워 좋았다

 

 

 

 

 

 

 

 

 

 

 

 

 

 

 

 

찔레에 맺힌 빗방울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테쉬폰

 

 

 

 

 

 

 

 

 

 

 

 

 

 

 

 

 

 

 

옹포천에서

 

 

갯무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벼운 차림의 옷과 가벼운 발걸음이 참 보기 좋다

자욱한 안개는 일주도로변으로 내려오자

조금은 걷혀있고 꽃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은

사람을 참 많이도 중얼거리게 한다

어느사이 봄은 참 빠르게 우리곁으로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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