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중의무릇

라온! 2022. 3. 21. 11:14

중의무릇

가녀린 줄기끝에 여러개의 꽃이 피다보니 꽃대가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비스듬히 누워버린다

이른봄에 피는데  시기때문인지 힌색의 꽃보다도

더 눈에 잘 띄지가 않는다

생태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식물들중에 하나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시간에 대한 고마움이 크다

2년이라는 시간이 사람을 참 많이 변화시켰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그냥 지나다 이뻐서 사진에 담을때랑 

피는 시기를 숙지했다 자생지를 찾아가 사진에

담아오는 것이랑은 너무나 다른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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