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갑문
해양레저를 위해 1994년도에 국비 80억원을 들여 성산리~오조리 구간
공유수면에 시설한 갑문으로 이 갑문은 준공 이후 성산포레져관광단지 등
주변지역 해양레져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단순 교량역할에 그치고 있음
이곳은 벌써 귀여운 유채꽃이...
올레 2코스인 이 구간은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아 주변의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오솔길을 사이에 두고 자연의 색이 이렇게 다르다
이런것이 제주의 색이 아닐까?
광(관)치기해변
이 해변은 바다에서 시체가 물결에 밀려와 이 바닷가의 모래밭에 올라오면
성산 사람들이 관을 짜서 이 곳에서 입관을 하고 묻어 줬던 데서 연유한 이름이다
물론 바다가 광활하다 하여 명명 되었다고도 한다.
성산일출봉
한라산천연보호구역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영주십경 중 1경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몇년전부터 등산로와
하산로가 구분이 되면서 혼잡은 많이 해결이 된것 같다.
이 몇 개의 돌계단만 오르면 정상
굼부리안
굼부리 안에서는 대나무(이대)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성산일출봉 정상
오늘 이곳의 날씨는 여름 날씨에 가까웠다
이렇게 하산로가 따로 생기면서 혼잡도 피하고 즐길 수 있는
일출봉의 멋도 더 많아 졌다.
이제는 시간에 관계없이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몇일 있으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시끌벅적하게 열릴 것이다.
몇 전 만해도 해마다 1월1일에는 이곳에서 해맞이를 했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교통대란에 지치고 인파에 힘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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