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상효원(1)

라온! 2016. 7. 11. 11:12

 

 

상효원(1)....

 

 

 

 

 

 

비와 안개들과 생활하는게 벌써 몇일째인지 모르겠다

정말 습도와의 전쟁이다.

지금은 뜨거워도 좋으니 태양이 그리워진다

 

 

 

 

 

 

 

 

 

 

수국

 

 

 

 

 

 

맹종죽

 

 

매실은 장마에 다 떨어져 바닥에 뒹글고...

 

 

매실숲 터널

 

 

 

 

흐드러진 원추리가 참 곱다.

 

 

천일홍

 

 

상효목이란다

참 멋드러진 곰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나무도 자라면서

커지고 굵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대나무는 죽순으로 올라온 굵기가

그 대나무가 사는 동안 그 굵기이다.

흔히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하지만 대나무는

시작이 전부인것이 되는건가?

 

 

 

 

 

 

 

 

금솔의 솔방울

멀리서 봤을때는 나한송인줄 알았다

나한송 여래가 저러지는 않는데 하며 가 봤는데

나의 지식이 틀리지 않아서...ㅋㅋ

 

 

 

 

 

 

 

 

 

 

 

참꽃나무숲길

 

 

 

 

올 해 장마는 정말 지리한 장마다

제습기가 종일 돌아가며 모아지는 습기가

물이 되어 비워질때는 정말 이게

습기가 모여진것이 맞는가 싶을 정도이다.

 

 

 

 

 

 

 

-어는 비오 던 날-

"어느 비 오던 날 내 마음 아프게해

쏟아지는 눈물과 비로

내 모습 초라하게 만들었던 당신이지만

그 모습 지켜보며 함께 울었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유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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