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악과 보리협곡....
작살나무
제피나무열매
보리협곡
보리악도 보리협곡도 장관을 이루는 단풍은
시기를 맞추지 못한탓에 남은 20%에
만족해야 했다.
태풍으로 협곡도 많이 기슭이 쓸려나가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다.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지금 시작하세요"라는 말이
이처럼 와 닿는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몇 일을 얼마나 심하게 앓았는지 찍어 온
사진도 작업을 할 수가 없어 미뤄놓은것이
이젠 정말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심하게 앓고 난 지금 난
좀 쉬엄쉬엄 다녀야겠구나가 아닌 정말
내 다리로 걸을 수 있을때 많이
다녀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건....???
이제 정말 내 자리로 다시 확실히
돌아온 모양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