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보리악.보리협곡

라온! 2016. 11. 16. 21:30

 

 

보리악과 보리협곡....

 

 

 

 

작살나무

 

 

 

 

 

 

 

 

 

 

 

 

 

 

 

 

 

 

 

 

 

 

 

 

제피나무열매

 

 

 

 

보리협곡

 

 

 

 

 

 

 

 

 

 

 

 

 

 

 

 

 

보리악도 보리협곡도 장관을 이루는 단풍은

시기를 맞추지 못한탓에 남은 20%에

만족해야 했다.

태풍으로 협곡도 많이 기슭이 쓸려나가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다.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지금 시작하세요"라는 말이

이처럼 와 닿는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몇 일을 얼마나 심하게 앓았는지 찍어 온

사진도 작업을 할 수가 없어 미뤄놓은것이

이젠 정말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심하게 앓고 난 지금 난

좀 쉬엄쉬엄 다녀야겠구나가 아닌 정말

내 다리로 걸을 수 있을때 많이

 다녀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건....???

이제 정말 내 자리로 다시 확실히

돌아온 모양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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