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가파도의 꽃

라온! 2018. 10. 11. 19:49

 

가파도의 꽃...

야생화 쑥부쟁이가 갯금불초가 서대풀이

눈길 가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곳마다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거기다 청보리를 심었던 밭에는 가을 대표꽃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두 번의 태풍으로 많은 손상이 있었다고 한다

시간차를 두고 피게 심어서 진곳이 있는가 하면

지금 한창인 곳도 있고...

 

 

 

 

 

 

 

 

 

 

 

 

 

 

 

 

 

 

 

 

 

 

 

 

 

 

 

 

 

 

 

 

 

 

 

 

 

 

 

 

야생화는 야생화데로 원예종은 원예종데로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의 섬이었다

보리는 태풍이 없는 시기에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하기에 가능하지만 여름작물인 콩인 경우는

태풍으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 일년 이모작이

 어려운 곳이 이 곳 가파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 땅에 심은 것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그런 아이디어로 아직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청보리가 끝나면 참 많이 적막했던 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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