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자주쓴풀

라온! 2018. 11. 2. 20:42

 

 

자주쓴풀...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곧게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9~10월에

연한 보라색의 꽃이 핀다

 

 

 

 

 

 

 

 

 

 

 

 

 

 

 

 

 

 

 

 

 

 

 

 

 

산과 들에는 꽃과 열매가 풍요로운 계절이다

가을이기에...

노랗게 익어가는 감도 힌 구름과 어울려 노닐고

맛있는 놈으로 골라 먹고 있는

감 사냥꾼인 동박새도 그런 가을을 즐기고 있다

맘껏 욕심을 부려도 괜챦은 가을

내가 보고 내 마음에 담으면 내것이 된다

그래서 풍요롭고

그래서 마음 넉넉해지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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