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국민학교가 예쁜 카페와 쉼터로...
매주 월요일에는 프리마켓도 열린다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곳에나 앉아
간단한 군것질과 커피가 가능한 곳
교실,복도,운동장,나무그늘,벤치...
특별히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조금은 목소리가 커도
"다 괜챦아"할 수 있는 곳
폐교로 우범지역이 되기 쉬운곳인데
어린시절 추억도 되고 힐링도 되고...
많은 폐교들이 이렇게 하나의 테마로
우리 곁에 머물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그런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