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국과 팽크뮬러로 아름다운 카페
마노르블랑
다양하고 특히 화려한 문양과 그림이 인상깊은
찻잔셋트가 한 벽면을 다 채우고 있다
여자들이 참 좋아 할 아이템이 가득
신부의 화관처럼 고운 수국
산방산과 용머리 형제섬까지...
전망이 너무나도 좋은 카페였다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고 맘 내키는 곳에
앉으면 그 곳이 까페가 되는 곳
정원이 너무 넓어 관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핑크뮬리...
가을이면 산방산과 어우러져 참 아름다울것 같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수국 초록색의 수국은 처음봤다
두가지 색이 서로 섞이면서 핀 수국
입장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원하면 수국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차와 함께 케익과 쿠키로
간단한 식사까지 해결 할 수 있는 곳
수국정원도 너무 만족했지만 핑크뮬리가 부르는
가을에 한번 더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여유롭게 보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곳!
해 질녘이 참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은데...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