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7코스

라온! 2019. 10. 17. 20:38

 

올레17코스...

 

 

이 리본은 언제나 옳다

따라가다보면 같던 길이어도 후회를 하는법이 없다

그래서 이 리본은 정답이다

 

 

 

 

 

 

 

 

 

 

빽빽했던 소나무숲이었는데 이젠 참 많이도

황량하고 남은 소나무들은 연약해 보인다

재선충병으로 제주의 오름과 들판,

길이 많이도 변해버려다

 

 

 

 

무수천 하류

이곳에도 높지는 않지만 꽤 긴 거리의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다

 

 

 

 

 

 

그렇게 많았던 빗물에도 쓸려가지 않고

돌틈에서 자라고 있는 원추리 당겨 보았는데

정말 꼼짝도 하지 않는다

 

 

 

 

 

 

구찌뽕열매

 

 

 

 

정말 좋은 소식이 올것 같은 귀여운 우체통

 

 

 

 

속단

 

 

 

 

 

 

이렇게 보면 완전 봄 그림이다

 

 

나팔꽃

나팔꽃은 피기전인 봉우리의 모습과 지고 있는

모습이  머리속에 오래남는 꽃이다

 

 

노랑코스모스

 

 

솟대

 

 

 

 

 

 

 

 

 

 

집 울타리에 심어져 있는데 무엇일까요?

 

 

하천에 남겨진 흔적들로도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었는지 실감을 할 수가 있었다

 

 

 

 

 

 

 

 

피라칸사

 

 

 

똑똑한 사람은 지금 걷기 위한 발밑을 살필 줄

아는 사람이지만

현명한 사람은 계속 발을 딛고 걸어갈 길을

살필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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