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밭...
TV에 소개가 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나 역시도 어딜까 몹시 궁굼했었는데
(구)넓은목장이 지금의 청초밭이었다
비치미 오름을 가면서 수 없이 이 앞을 지나다녔는데
그 때는 출입금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
이렇게 새로이 단장을 하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녹차밭은 년중 개장이 아니라 보지 못하고
왔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차도 마시면서 걷기에
부담도 없고 시간도 조절 할 수 있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별 무리가 없는 곳이라
유채꽃이 필 때 가면 더 좋을 듯하다
이 건물들은 예전에 다 관리사로 이용을 했던 곳이란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1도 없는 흑돼지들...
젖소들이 젖을 짜고 나오고 있는 모습들
유채꽃이 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았다
동물농장
내 마음을 훔친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