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스크랩] 사랑은 보슬비와 같은것

라온! 2014. 4. 10. 00:18

사랑은 보슬비와 같은것

- 유 미성 시 - 사랑은 이른봄에 내리는 보슬비와 같답니다 사람들은 갑작스런 소나기에는 몸을 피하지만 조용히 내리는 보슬비에는 쉽게 몸을 맡겨 버립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보슬비가 자신의 몸을 온통 젖게 만들어 버리는 것처럼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가슴을 온통 빨갛게 물들여 가기 때문입니다
출처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
글쓴이 : 혜련화 원글보기
메모 : 참 무서운건데...소리없이 다가오는것이... 근데 제 마음에 오늘은 소리없이 무언가가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