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7코스...
올레7코스중 서귀여고에서 법환포구까지
짧은 구간을 짧은시간 짬을내어 걸었다
7코스를 걸으면서 보통 잘라서 걷게되는데 가장
많이 잘리는 구간이 바로 이 구간이다
워낙 7코스가 길이 아름답고 예쁜 코스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조금은 덜 아름답다고 생각이 드는
이 구간을 자르게 된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구아바
핫하다는 벙커카페
범섬
옛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
법환포구하면 떠올리게 되는 조형물
요즘은 잘 안보이는 다알리아
어느집 마당 텃밭은 과수원이다 이 정도면...!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 시간정도 바람도 쐴겸 감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던 옛 기억이 떠올라 걸었는데 아직 감국,산국은
한,두송이 정도씩만 피어있다
법환포구는 관광객들에게 워낙 유명한 곳이고
주말에 날씨까지 좋아서 낚시를 하는 사람부터
여유를 즐기며 걷고 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바닷바람이 좀 거세서 나름 좀 멋을
부린 차람이다보니 좀 많이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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