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0-1코스(가파도)

라온! 2020. 11. 1. 19:27

가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배변 시간이 맞으면 한번

가볼까하고 갔는데 바로 출항이라고 해서 

예정에도 없던 가파도 여행을 하게됐다

파도가 너무 잔잔해 지난번 비양도때랑 비교하면

거이 호수 수준이었다

 

바다는 호수같고 산방산에 한라산 까지

한라산 골짜기까지 구분이 될 정도로 너무 좋았다

 

 

 

 

 

 

 

 

 

 

 

 

 

쑥부쟁이

 

 

감국

 

 

 

 

 

 

 

 

 

 

가파도에서 가장 높은 곳 

해발 20m 한반도에서 가장 키가 작은섬임을 인정

 

 

 

 

 

 

 

 

 

 

 

 

 

 

 

 

 

 

 

 

 

 

 

 

깊은 밤 잠 못 이룸은 

가슴에 흐르는 강물이 있음이요

푸른 하늘 그리워함은 

보고픈 얼굴이 있음이요

꽃이 아름다움은 

눈물같은 추억이 있음이다

 

         무제/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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