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동네한바퀴...

라온! 2021. 1. 9. 19:09

몇일째 눈이내리고 도로 사정도 썩 좋은편이 아니라

아무리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해도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걸어서 집에서 출발 동네 한 바퀴를

뽀드득 뽀드득 오랜만에 눈 밟는 소리를 즐기며

걸었는데 예상보다 너무 많이 걸었는지

허리가 다 아픈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바람이

엇그제보다는 훨씬 온화해졌다

내일부터는 많이 풀린다고 하니 당분간은 강추위에서는 

벗어나는가 보다

 

해안변까지도 힌눈에 덮혀있는 모습이다

 

 

 

 

 

 

피라칸사

 

참빗살나무

 

 

 

 

배풍등

 

 

아직 수확하지 못한 귤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눈이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내리고 

쌓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출근도 많이 성가스럽고 외출도 많이 힘이든다

군것질을 하려고 편의점을 갔는데 원하는 과자가

동이났다.찾는 사람은 많고 공급은 원할하게 되지

않아서 비어있는 매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을 자재하거나 못하고 있는

현실이 이렇게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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