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농로)탐방...
납읍을 출발점으로 몇 개의 마을을 걸었다
납읍은 집 마당 한귀퉁이나 과수원 울타리에
이렇게 동백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통꽃의 토종동백이 "동백"이라는 이름답게
한 겨울에 참 이쁘게도 피어있어 시작하는 발걸음이
설램으로 출발할수 있어 넘 좋았다
초등학교앞에 있는 공방
적채
자주광대나물
브로콜리
화이트플라워
선운정사 남자화장실 제비집
남자화장실보다 훨씬 짧은 모양의 여자화장실 제비집
선운정사
어도오름
어도오름 서쪽능선의 매화
꼬깔모양의 양배추
수선화(금잔은대)
지금 한창 수확철인 농산물들을 거이 다 만날 수
있는 곳이 애월,한림 지역이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들이 가득하고 한창 수확을 하고
있어 괜시리 내 마음까지도 넉넉해지는 길이다
올해는 야채값이 평년보다 많이 비싸서...!
계획된 코스없이 발길이 닿는데로 걷다보니
중산간 마을에서 출발을 해 해안(일주도로)도로까지
이만보 넘게 걸었다
비 예보가 있어 조금 서둘러 귀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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