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곶자왈...
화순곶자왈에서 눈을 만난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설령 잠시 내리더라도 바로 녹아버리는 곳인데
올해는 눈이 많이 오래 내려서인지 이곳에서도
눈을 볼 수가 있었다
이곳에서 살고있는 식물들도 많이 놀랬을 것이다




무환자열매가 아직도 많이 붙어있다






말굽버섯

큰봉의꼬리


털목이도 얼었다




무환자열매





왕도깨비가지



해가 다시 떠오르는 한 밤은 언제나
낮으로 바뀐다
불안에 물든 어두운 꿈 역시
점차 옅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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