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한림항

라온! 2021. 7. 4. 19:18

한림항에서...

드디어 지각장마가 시작이 됐다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한참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시간에 집에 있기는 좀

아까운 휴일이라 강아지와 함께 산책겸...!

 

그렇게 심하게 불었던 바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나 잔잔한 바다를 보여줬다

 

 

 

 

 

방파제에서 본 한림항

 

 

바닷가라서인지 참 고양이들이 많다

 

고기잡이에 나서는 배들도 하나 둘 보이고...

 

비양도로 향하는 여객선도 만나고...

 

 

비양도

 

 

 

 

 

3시경이었는데도 저녁시간인것처럼

날씨가 잔뜩 찌푸려 흐렸다

해수욕장은 벌써부터 물놀이에 취해있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전망좋은 카페앞은 

차량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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