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1코스)
서귀포 마을길과 올레길 그리고 숨겨져
있던 길이 적절하게 섞여
걷는 재미가 더 즐거운 길이다
1,2,3코스가 개통을 했는데 오늘 첫 탐방길에
도전을 했는데 태풍예보로 망설이다
짧은 코스라 걸어버자하고 시작을 했다
모든 코스가 8~10Kmr가 안되 2~3시간이면
가능한것도 부담이 없어 좋다
하영올레는 이 로그를 따라가면 된다
모든 코스가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출발점인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되어있다
서귀포에도 이런길이 있었나 싶었다
산딸나무열매
귀여운 돌할머니(?)인가...
팽나무열매
아왜나무열매
천지연폭포
코로나로 텅 빈 파크골프장은 잡초만 무성하다
서귀포항
새연교
참마
시댁이 서귀포라 20년이 넘게 서귀포를
드나들었는데 모르는 길이 있었음이 놀랍고
이렇게 아름다운길이 있음에 또
놀라는 그런 날이었다
수시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해 여유롭게
걷지못해 아쉽지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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