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문이오름
선밀나물
엉겅퀴
물매화
수원잔대
트롯트의 매력이 어느순간 가사가 내 삶과
너무나 닮아 놀라면서도 절절함이
느껴져서 일 때가 있다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어쩜 이렇게 도 아름다운 가사말을 찾아
낼 수 있었을까?
내가 그렇다고 하고 싶다 요즘...!
가을이라는 계절은 계절만 풍요로운것이 아니라
사람까지도 참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난 오늘도 익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