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백수목원
이 곳은 동백수목원이라는 이름처럼 대부분이
애기동백이고 이 곳의 특징은 모든 동백나무가
다 동글동글한 수형으로 가꾸어져 있다는 것이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그 동글동글한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이곳만에 특화된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같은 동백인데도 다른 동백처럼 느껴진다
애기동백은 적당히 꽃잎이 떨어져
바닦이 같이 붉게 보일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이다
크고 작은 동글이 천국이다 ㅎ ㅎ
산국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도
나무 사이로 다 숨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들이 크고 아름다워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남은 12월만 허락하는 꽃
꽃이 다 지기전에 한번쯤
동백의 멋에 취해봄도...? 좋을 듯 하다
입장료도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곳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