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
누리장나무 꽃
여문영아리오름
꿀풀
은좀꿩의다리
고사리삼
제주고사리삼
제주고사리삼포자
콩버섯
물영아리오름정상 습지
삼나무숲
쥐꼬리망초
하산길에 오름 초입에서 젊은 아가씨들을 만났다
뒤에서 걷는 아가씨가 물었다
얼마나 더 가면 돼...?
이제 시작인데라는 돌아오는 답에 내가 덧붙였다
죽어질것 같을때면 정상이라고...ㅎ ㅎ
이 오름이 800여개의 계단끝이 정상이지만
일직선으로 짧기는 하지만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가는거라 정말 힘들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그 힘듬을 이겨내고 내려오는길은 그래서 더
뿌듯하고 성취감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