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산딸나무는 왜 이렇게 아픈것일까?
너무나 희고 눈이부시는 꽃인데 왜 이렇게 피빛인걸까?
애써 힌색을 찾아도 그리 곱지가 않다....
중부 이남의 산지에 자생. 6~10m까지 자란다
5~7월에 두상꽃차례에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의 작은 양성화가 20~30개씩 빽빽하게 모여 달린다.
백색의 총포는 마치 꽃잎처럼 보이며 길이 3~8cm의 좁은 낭형이다.
국명은 열매가 산딸기와 유사한데서 유래했다.붉게 익은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